올해도 부천여월1단지 작은도서관은 LH가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LH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에 3년차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많은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여월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2024년에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7-9월에는 경기도와 부천시의 지원금으로 천연수제비누만들기, 에코백만들기, LED무드 등을 진행했으며 9-12월에는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지원으로 업싸이클링, 그림책산책, 도자기 핸드프린팅, 가죽공예 등을 진행하였다.
현재는 12월 프로그램인 도자기 핸드프린팅과 가죽공예를 남겨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신청을 매달 받다 보니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발걸음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며, 프로그램을 참여한 입주민은 도서관을 둘러보고 가면서 책도 대출하며 “너무 좋은 공간이라며 프로그램이 없는 날에는 도서관을 이용해야겠다.”며 다짐했다.
부천여월1단지 작은도서관 담당자(CM)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들이 와서 참여하고 흥미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공동체가 이뤄지고, 단지 내 주공어린이집의 아이들 방문으로 한층 더 활기찬 작은 도서관이 되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점점 작은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식되어지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이며, 1인당 도서 3권을 일주일간 대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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