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표 부천시(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토교통위원회)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고정식 염수분사장치 설치와 부천시 내 노후된 이동식 자동염수분사장치 교체 공사 등에 사용될 계획이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기간 전인 11월 중순 마무리된다.
일반적으로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초기제설이 필요한 급경사, 급커브, 상시 응달 지역 등 결빙 취약구간에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부천시 내 결빙 취약구간의 경우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수리 불가능한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진행하는 노후 자동염수분사장치 교체 사업은 그동안 많은 급경사지로 인해 도로 결빙 시 초기 제설의 어려움을 겪던 제설차량의 전도,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2차 사고 등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표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부천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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