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버스 승강장에서의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동역 등 버스정류장 50개소 손잡이, 의자, 노선도 등 사람 손이 많이 닿는 표면과 공간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시설물 정비 등 환경 개선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 감염 불안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승강장 방역 및 유지보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로부터 2019년 총 1,100여개의 버스정류장 시설(쉘터, 표지판, 의자 등) 관리업무를 수탁받은 도시공사는 시설물 점검 및 정비, 청소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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