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현재 9,360명 백신 물량 준비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접종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1/04/16 [10:45]

 

▲ 백신 접종 대상자들이 15일 부천체육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부천시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사전동의를 받은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종사자 등 3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1센터(부천체육관)에서 15일 화이자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현재 9,360회분의 백신을 확보했고 금일 오전 오정동 대상자를 시작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확정 접종일을 안내받은 어르신은 해당날짜 지정된 시간에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2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백신의 1차접종과 2차접종의 간격은 21일이다.

 

부천시는 신원확인 과정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어르신들의 인적사항이 기재된 예진표 출력과 동시에 방문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는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전예약자 중 당일 접종이 불가하거나 접종센터를 방문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접종자 명단을 준비하고 백신 폐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접종은 발열체크 및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15~30분), 귀가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의료진, 소방, 군인, 경찰, 행정인력 등 50여 명의 전담인력도 배치했다.

 

시는 향후 정부의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예방접종센터 및 인력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집단면역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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